[이시각헤드라인] 8월 11일 뉴스센터12
■ 군산 시간당 100mm…충청·전북 집중호우
충청·전북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. 군산 일부 지역에 시간당 100mm에 가까운 폭우가 관측되고 있습니다. 충청권에는 내일까지 최대 150㎜ 비가 더 쏟아지겠습니다.
■ 尹 "신속한 일상회복…추석 전 복구 마무리"
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전까지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·보상을 마무리하라고 지시했습니다. 또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잡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추석 성수품을 공급하라고 했습니다.
■ 신규확진 13만명대…사망자 석달 새 최다
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3만7천여명 나왔습니다. 사망자는 59명으로, 석달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. 내일부터는 입영 장병 대상 PCR 검사가 재개됩니다.
■ 北 코로나 종식 선언…김여정 "대남보복 검토"
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염병 위기가 완전히 해소됐다고 선언했습니다.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바이러스가 남측에 의해 유입됐다며, 강력한 보복을 검토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.
■ 美 물가 상승세 둔화…"인플레 완화 징후"
미국 7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1년 전보다 8.5% 올라 전달보다 상승폭이 둔화했습니다. 바이든 미 대통령은 인플레이션 완화 징후로 평가했고,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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